남자친구랑 처음만날때보다 10키로 정도 덜나가는 요즘입니다ㅠ 바지사이즈도 30에서 26으로 줄었어요. 처음에 남자친구가 외모 안본다는말이 다행스럽기도 하고 참 좋앗었는데 제 자기만족으로 뺀것도 있지만 살빼고 예뻐보이고 싶기도 해서 빼본것도 있는데 나 살뺀거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별생각 없데요 빼고싶으면 빼고 아니면 말라고.. 외모를 안봐주는거는 고맙긴한데 살빼고나니까 외모안봐주는게 좀 서운하네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예뻐해주고 좋아할줄ㅋㅋㅋㅋㅋㅋ외모만보는 쓰레기가 아닌거는 입증된거같아 신남반, 허무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