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확실히 저는 수면건강이 좋은 편은 아닌 듯 합니다. 깊은 잠을 못자요^^.....
그제 밤 11시쯤 잠들어서 새벽 2시쯤 깨었다 잠을 못자다가 결국 4부터 6시 까지 눈만 감고 있다가... 짐 챙기고 7시에 군산에서 출발해서 5시간 이동.....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랑 아바위순대도 먹고... 닭강정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 또 11시쯤 잠이 들었네요. 그리고 일어나니 5시 ㅋ.....
괜실히 해변을 맨발로 걷다가 발바닥에 껌이나 붙이고 ㅋㅋㅋ (언놈이 모래사장에 껌을 뱉어 논건지 ...) 껌 정리하고 샤워도 좀 하고 그러고 나오니 태양이 저래 떠 있네요.
어제는 기상이 안좋아서 입수가 금지였는데... 다행이 오늘은 9시부터 입수가 가능하다 합니다. 칭얼대덜 아이들 성화에 시달릴 일이 없을 듯 하네요 ㅋㅋ
못다 잔 잠은 낮잠으로 때워보려구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