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만 보면 그런대로 괜찮아요.
갈릭, 닭갈비, 우둔살 세 가지가 제일 맛있네요(게맛살은 약간 부족한 맛, 미역국은 맛이 없어요...).
하지만 리뉴얼 전 컵밥 시리즈에 비해 좀 더 불편해진 용기, 부족한 맛, 나트륨 함량이 더 높음에도 싱거운 맛. 여러모로 아쉽네요. 상대적으로 현미밥이라는 거 빼곤 더 나은 점이 없어요.
예전 컵밥이 저염식임에도 맛은 싱겁지 않고, 다양한 재료라 좋았는데, 이건 좀 더 고기고기해요. 종이 용기도 바로 먹을 수 있고 뜨거움이 덜 느껴져서 매우 간편했는데 ㅠㅠ 인생템이 사라져서 안타까워요. 차라리 추가로 내 주시지 리뉴얼이라니...
이 제품은 그냥 한 번씩 먹을 정도? 정착템은 아니에요.
0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