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산>
실패한 날은 딱 하루, 운동 정말 하기 싫어서 집에서 실내자전거조차 타지 않은 날이네요. 바디프로필 찍을 거라고 이번달은 특히나 더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가장 많이 먹은 게 양파볶음이네요. ㅋㅋㅋ 양파농가 살리기 열심히 했습니다.😆
몸무게 변동은 밴딩데이와 로잉데이에 따라 올라갔다~내려갔다~ 최저 52.9 찍어봤다는 거에만 의의를 두렵니다. 사실 체중은 중요하니 않으니까요!
단백질 보충제를 운동 후에 먹기 시작하면서 지난달보다 단백질 비율이 더 높아지고, 지방 비율은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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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계획 겸 목표>
저 내일이면 어느 교육청으로 발령받는 지가 나와요....ㅎ 드디어 정식 교사로서의 첫 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공식 발령일자는 9월 1일이지만, 이걸 위해 8월 한 달 동안은 정말 너무나도 바빠질 거 같아요.
경기도의 많은 교육청 중 어디로 발령나냐에 따라 자취를 할지, 차를 사서 출퇴근할지 등도 정해야 하고, 대출이나 첫 신용카드 발급, 재테크 계획 등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준비뿐만 아니라 교사로서 학급미화부터 학급경영계획이나 학교행정업무 준비 등 할 게 참 많을 거 같아요.😂😂😂
그와중에 아직 다음주 금요일 바디프로필이 남아있죠(아직도 세 가지 컨셉 중 마지막 의상을 못 정했어요 ㅠㅠㅠ), 그 동안 이거 준비한다고 못만났던 친구들 약속도 많죠.... 🤯
그래서 8월엔 다이어리 기록은 혼자 계속 해도 그룹방 활동은 간혹 들어와 근황 남기고 가기 정도만 할 수 일을 거 같아요.
일단 제 8월 목표는 간단하게
1. 체중 54kg에서 0.1kg 내외로 유지하기
2. 적어도 주3회 근력운동 1시간씩 하기(유산소는 가능한 많이)
3. 주당 평균 섭취 칼로리 1600선으로 맞추기
이 세 가지입니다.
인바디를 자주 재지도 못하고, 눈바디로만 보는 것보단 아직은 정확한 수치가 있어야 제가 더 경각심을 가질 거 같아서 1번 목표를 저렇게 정해봤어요. 2,3번을 잘 지키면 1번도 지킬 수 있겠죠?☺️☺️ 물론 지방은 유지되면서 근육량이 늘어 체중이 올라갈 수도 있으니 눈바디를 통해 숫자 강박에 시달리진 않을 거구요.😉
당장 오늘부터 제 일기에 달린 댓글에 대댓은 달아도 다른 분들 일기엔 일일이 놀러가지 못할 거 같아요.ㅠㅠ 내일이 컨셉 기한이라 마지막 컨셉을 지금 빨리 정해야 하거든요. 😥
8월에 자주 못 보더라도 제 맘은 항상 여기에 함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