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면 예쁘겠다는 소리만 오억 번을 들었다 고모들은 그러면서도 밥을 많이 퍼 준다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초등학생 때 내 성이 장씨인데 별명만 장돼지였다 개같은 새끼들 내가 느그들 코를 해골로 만들 것이다. 삭Xda를 운동하지 않고 두 달 맞았는데(식단관리는 자동으로 됨) 13 kg이 빠졌다. 누구에게는 적고 누구에게는 클 수 있는데 일단 나한테는 작다. 세 자리 수였는데 지금은 두 자리다. 그래도 갈 길이 멀다. 뚱돼지가 바라는 건 개많아서 로제 몸매를 꿈꾼다. 이제 운동도 할 건데 아마 예수님이 부를 것 같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