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했던건지,.
11월 7일 다이어트 시작후 3개월이 흘렀네요
59.8에서 시작해서 지금 49.3으로 총 10.5kg 감량했어요
운동은 거의 빠짐없이 매일 했었구요
1일 1식 시작한지 한달 조금 지났어요
보통 1식때는 과한 운동은 안하는거랬는데
몸에 별 무리도 없고 운동하는 동안 힘든줄 몰라서 쭉 했더니
알게 모르게 무리가 갔었나봐요
어제 방광염으로 병원에 다녀왔네요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생긴다고
운동 하지말고 집에서 푹 쉬어래서 누워만있어요
설 지나고 운동도 넘 하기 싫어지고 1식만으로 감량이 되나 보려고 설 이후로 운동을 안하고 있었긴햇는데
핑계거리도 생기고 이참에 몸을 좀 쉬게해줘야겠어요
운동없이도 감량은 이뤄지고 있구요
1식은 꾸준히 해갈 생각이예요
해오던 운동을 끊어서 근육량이 줄면서 몸무게가 줄어든건지
감량이 이뤄지고 있는건지는 더 두고봐야겠네요
다들 무리없는 다이어트하세요~~
피곤하고 힘든줄 모르고 운동 열심히 했는데
깜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