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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19.08.10 12:3468 조회1 좋아요
  • 1
🎁어제 말한 목걸이

친구가 만들어 준 목걸이예요. 저걸 하나하나 손으로
꼬아서 만든 거예요. 정성이 대단하죠?

어젠 기절해서 잤답니다. 수면유도제가 말그대로
억지로 잠을 자게해주는 약이더라구요. 엄청 쎈 느낌?
기분은 그닥 좋지 않았어요. 누웠는데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열이 다 몰리는 느낌에 못 자겠더라구요.
결국 일어나 앉으니 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한참을 꾸벅꾸벅 앉은 채로 졸다가
누워서 기절한 듯 자버렸네요.
남편은 아침에 저 깰까봐 살금살금 출근을 했어요.
문 열리는 걸 잠결에 보고 또 잤죠.
갱년기증상이 맞는 거 같아서 산부인과 가보려구요.
간만에 숙면을 취했더니 몸이 좀 개운해졌어요.
눈이 아직 뻑뻑하고 피곤하지만...

얼마전 체중이 77.1 이였다가 다시 77.3이네요.
76을 얼른 보고 싶은데 잠을 못잔게 붓기로 갔지 싶어요.
아침에 세수하러 갔다가 눈 부은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부은 건 또 처음인 듯 해요.

참, 원래 정석방에 작별인사 글 올리고 왔어요.
그래도 그동안 정들었던 방인데 인사는 해야할 거 같아서..

오늘도 폭염주의보 떴어요. 더위 조심하시고 수분섭취 많이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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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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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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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8.11 00:53
  • 지니하나 넘 건강해서 탈 ㅎㅎ 전 체력빼면 시체요 ㅎㅎ 울 아들은 이런 더운 날씨에 뜨거운 밀크티나 커피를 마시는 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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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8.10 21:53
  • 그래도 푹잤다니 다행이예요~.
    갱년기증상일수도 있군요~. 얼른 병원다녀와서 편안해 지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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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8.10 17:12
  • 지니하나 저흰 커피숍까진 갔는데 오래 못놀고 들어왔어요 커피숍은 시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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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0 17:00
  • 꼬옥뺄꺼얌 오늘 더워도 넘 덥더라구. 열기가 장난 아니야. 나도 산부인과 갔다온다고 나갔다왔거든. 커피숍 갈까하다가 넘 더워서 포기하고 집으로 바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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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8.10 16:57
  • 저희도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금방 들어와서 에어컨 쐬는 중~날이 좋으면 좀 더 놀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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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0 15:36
  • 탄력원츄 너도 건강 잘 챙겨. 겨울엔 이불 밖은 위험해이고 여름은 집밖은 위험해인 듯... ^^에어컨 없음 못 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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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8.10 15:17
  • 지니하나 맞아요! 완전 감동이죠! 오을 35도에 체검온도 39도요..😂이제 여기보다 한국이 더 덥네요. 언니 더위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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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0 14:46
  • 탄력원츄 이런 정성스런 선물은 처음 받아봐서 완전 감동했었지. 진짜 소중한 선물이지. 서울 37도 찍었어. 최고 더운 날. 거기도 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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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0 14:44
  • 꼬옥뺄꺼얌 앗, 그래? 구슬공예였구나. 내 친구가 이거 만들어주면서 눈 빠질 거 같았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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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8.10 14:27
  • 세상에! 넘넘 예뻐요! 진짜 장인의 손길이 느껴져요! 완잔 소중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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