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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19.08.11 16:0347 조회2 좋아요
  • 1
😍 나른한 일요일 수다나 떨어볼까요?

왠지 시원해보이는 겨울여왕느낌의 그림 가져왔어요.
저 사진이 4년전 사진이예요. 약 먹기 전 사진.
약을 처음 먹게 된게 3년전이였고 서서히 체중이 불어나더라구요. 결국 오늘날의 만삭때보다도 더 많이
나가게 되었다죠.
살 찌고 나서는 유리에 비춰지는 내 모습도 보기가 싫더라구요. 왠 뚱뚱한 아줌마가 보이니...
바보같이 3년을 약을 먹으면서도 약 때문이라는 걸
몰랐어요. 먹는 건 똑같은데 단순히 활동량이 줄어서
이렇게나 찌나? 그랬죠. 식구들도 남동생도 왜이렇게
살이 찌냐며...살 좀 빼라고. 작년 여름부터 집에서 홈트를
시작했어요. 잘 안 빠지더라구요. 이상하다 그랬죠.
그리고 겨울에 올 1월에 약을 끊게 되었어요. 완치라고.
똑같이 운동을 했는데 한달만에 8키로가 빠진 거예요.
70키로. 사람들이 놀라더라구요. 무슨 고무줄 몸무게냐며...그러다 다시 재발해서 약을 또 먹게 되었고 금새 8키로가 다시 찌더라구요.
최근에서야 원인이 약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거구요.

어찌됐든 남보다 불리한 조건에서도 다이어트는 계속
해야해요. 앉을 때 두툼하게 잡히는 뱃살도 싫고 몸이 둔한 게 너무 싫거든요. 옷테 안나는 것도 넘 싫구요. 한때 옷 잘입는다 소리 듣던 사람인데...ㅠㅠ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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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1 20:30
  • *린주* 무슨 말인지 알지. 요령껏 해볼께. 오늘은 딱 적당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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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8.11 20:29
  • 지니하나 한동안 아플거야.
    쉬엄쉬엄 강화시켜야해요.
    무리하게 강행하믄 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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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1 20:28
  • 프리스탈 운동도 놓지말고 식단도 잘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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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1 20:27
  • *별무리* 따뜻한 댓글 고맙다. 친구야. 가슴이 뭉클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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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1 20:27
  • *린주* 맞아. 복근운동은 매일 해야겠어. 등운동도 같이.
    나도 허리디스크 있어서 기립근 강화시켜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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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8.11 20:25
  • 꼬옥뺄꺼얌 날씬하면 다 예뻐보이지. 포기만 안하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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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8.11 20:02
  • 약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정말 어떻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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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도캥
  • 08.11 19:01
  • 첫 그림 보고 눈의 여왕 떠올랐는데 ㅋㅋ
    지니는 키가 커서 조금만 빠져도 티가 확 날거야~ 지금은 아프니까 치료와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건강도 좋아지고 체중도 줄거야~ 칭구야 힘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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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8.11 17:58
  • 스트레칭과 등운동 ^^
    뱃살은 항시도 놓지 않아야 되는것 같아요.
    복근과 기립근이 배를 지탱해주면 허리통증도 감소시켜주더라구~.
    언니의 조건이 비록 악조건이라도 꼭 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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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8.11 16:39
  • 얼른 빠지셔야할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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