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점으로 11시쯤 푸짐하게 잘 차려먹고
사진을 안 찍어서 저녁먹은 사진밖에 없네요.
말복인데 딸내미가 며칠전부터 설렁탕 노래를
불러서 먹고 왔네요. 설렁탕집도 사람 많더라구요.
주말은 두끼 먹는 경우가 많네요.
중간에 간식도 안 먹어서 다이어리가 썰렁해요.
쇼핑도 했어요. 아들내미 옷 사주고 전 원피스 하나
샀어요. 원단이 시원해서 좋은데 좀 짧다는 게
문제예요. 그냥 입을지 천을 덧대서 미싱으로
박아서 늘려볼지 고민중이예요.
이 몸으로 옷을 사려니 역시 힘드네요.

키가 커서 살이 붙으니 거대해보여요. ㅠㅠ
기필코 다이어트 성공해서 예전 몸매로 돌아가야겠어요.
집에 원래 입던 이쁜 옷들이 넘쳐나는데 못 입고 있다는..
오늘 운동은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뿌듯합니다. 린주가 알려준 등운동도
넘 좋더라구요. 고마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