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20년 이상을 운동마니아로 식단조절과 병행하여 정상의 몸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년전 자격증 준비를 하면서 학업과 일등을 병행하려니 힘이들고 지쳐 운동을 쉬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스트레스와 식욕이 폭팔하여 10키로 정도가 찐 상태입니다 지금은 식단조절도 잘 안되고 운동도 하기 싫어졌네요 남들 앞에 나서면 부끄럽고 자신이 없고 모두들 살쪄서 후덕해졌다는둥 이런 소리 듣기가 싫습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다잡고 해야하는데... 마음뿐 자존감이 너무 떨어졌네요 더 나이들기전에 다시 한번 당당해 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