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어요~
전 떡을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 편이에요
특히 제돈주고 사먹은적은 없는듯요
근데 남편은 떡을 진짜 좋아한데요
저랑 다니면서 한번도 안사먹길래 몰랐는데
제가 안좋아하니까 얘길 안했던거래요
떡집지나가면 맛있어 보인다는 말만 해서 맛있게 생겼나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먹고싶었던거였음.,
회사에서 동료들이 떡 사오면 진짜 잘먹었다는걸...
떡을 좋아한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진짜 무심한성격😓
그래서 집근처 잘한다는 곳이 있어서 한번 다양하게 사먹어봤어요
사진을 깜박했지만 흑임자인절미 경단 꿀떡 쑥떡? 찰떡 바람떡?
뭐...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은것같아요
와...떡 진짜 포만감 장난아니네요
쪼매나서 멋모르고 막 먹었더니 진짜 배불렀....
가끔 떡 사줘야겠어요...생일케이크대신 생일떡을 해줘야하나...ㅋㅋㅋ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던데 좋은시간 보내셨나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