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부여로 휴가를 갔다.
자차로 운전해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자주 갈 순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가서 찬찬히 둘러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다.
1. 아침은 목이 아파 목캔디로 적당히 떼우고
2. 점심은 궁남지 주변에서 연잎밥+ 후식 자판기 커피
3. 간식으로 연양갱바를 먹고,
3. 저녁은 등심+ 닭가슴살 소세지+어묵바+ 현미찰밥 등등
리조트에서 병맥 3개를 제공해 줘서 술도 몇잔 퍼마셨다.
그러나 워낙 많이 걷고, 수영장 안에서 1시간이나 놀아서
오늘 아침 모닝똥 싸고 나니 되려 더 홀쭉해진 거 같았다.
공체는 모르겠지만.
8/19
1. 아침은 역시 목캔디
2. 브런치로 순두부찌개. 일행의 황태구이를 얻어먹었다.
3. 간식으로 촉촉한 초코칩쿠키 2봉과 자판기 커피
+ 여왕의 석류 1봉
4. 저녁- 볶음밥. 역시 집밥만 한 게 없다.
내가 만들었지만 역시 맛있다 ㅋ
5. 후식.
운동은 걷기만. 솔까 여기서 마무리가 될 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