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다이어트와 다시어트를 반복하는 대학생 다이어터입니다.
다이어트를 제대로 마음 먹고 시작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막 반년이 더 지나고 있네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통통했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실패하고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신을 통해 더 자극을 받고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제 성격상 어느정도만 해도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한 번 무너지면 다 포기해버리는데요, 이러다보니 스스로에게도 자괴감이 들게 되더라고요. 요즘 다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마다 다시 스트레스를 받아 먹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그런 상황이고요. 그나마 운동은 완전히 놓지 않고 조금씩은 하지만 요요가 와버려서 다시 예전처럼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니 막막합기만 합니다. 그래도 급찐이라 곧 빠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왜 이러고 있어야될까 싶어 먹고 스트레스 받고를 반복하다보니 아예 살이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시작했을 때는 나도 예쁜 옷을 입고 싶다고 생각해서 식단을 시작했습니다. 하다보니 건강해지고 싶었고 그런 다짐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과 식단을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됐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저녁만 되면 왜 이렇게 해야되나 폭팔하게되고 다시 먹고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다시 잡고 싶고 입 터질 때 방지하려고 이것 저것 사놔도 아까워서 안 먹고 다시 맘 잘 잡으면 먹어야지 생각하며 오히려 살찌는걸 찾아 먹고 있더라고요. 배가 안 고픈데도 계속 먹을걸 찾고 입이 심심하니까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단을 통해서 입 심심할 때 스트레스 덜 받고 먹고, 저녁에도 다시 예전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되고 싶습니다. 시작할 때 가졌던 목표도 생각하고 더 열심히, 꾸준히 목표를 이뤄야겠다는 생각으로요.
통밀당 단백칩 체험단을 예전에 했었는데 그 때 간식 겸 수업 사이 사이에 먹으면서 많이 식단도 고치고 열심히 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완전 무너져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 무서우면서도 이런 생각에 화나 다시 먹고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 이번 체험단으로 예전에 열심히 하고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목적을 생각해보며 즐겁게 하고 싶습니다.
간식을 아끼고 칼로리 강박 때문에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고 많이 먹게 되는데 이번 체험단을 하면서 칼로리 강박도 줄이고, 차라리 건강하게 먹으면서 스트레스 덜 받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로 다시 마음 제대로 잡고 간식 먹고 강박 갖지 않아도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고 스스로 알게되고 행복한 다이어트,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 가지고 싶습니다.
이번에 포기하면 정말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더 강박을 가지고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강박도 고치고 다시 나아가고 싶습니다. 다이어터를 넘어 유지어터가 되어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맛있게 간식 즐기면서 행복하게 하는 습관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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