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의 알콜 의존증이 있습니다ㅠ 10년 넘는 시간동안 다이어트 다짐하고 2-3일만에 실패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강박증에 지금은 65kg에 뱃살이 어마어마 합니다ㅠㅠ 다리에 맞는 바지가 허리가 안맞아 항상 단추만 풀고 다니는 등 사회생활하는데 있어 자괴감을 느끼고 있어요ㅠ 요즘은 밤마다 술에 손을 대 취하도록 마시고 안주도 많이 먹는 생활을 반복하여 살이 더 찌고 있습니다ㅠ 병원에 다니면서 좋아지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지만 매일 매순간 제 몸 생각뿐이며 더이상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요ㅠ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운동도 조금씩 시작하고 식단도 서서히 바꾸며 보조제로 도움도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