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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당히 먹기 최종]

🔴당적당히 먹기 최종

➡️ 08.21 시작 몸무게 49.5kg
➡️ 09.02 최종 몸무게 48.7kg

➡️ 12일 후 총 감량 0.8kg

1️⃣ 탄수화물에 대한 식탐이 사라졌다
원래 빵과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고 꼭 생각나서 다이어트 중에는 참느라고 너무 힘들고 그 욕구가 강했는데 어느순간 식탐이 많이 사라졌어요 밤만 되면 초콜릿먹고싶고 그랬는데 탄수화물이 탄수화물을 부른다는 말이 정말인가봐요~ 튀김이나 심지어 치킨도 별로 안먹고싶네요!

2️⃣ 밥 맛이 좋아졌다
밥은 사실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요번에 다른 탄수화물은 많이 줄이고 점심에 꼭 잡곡밥을 먹으니까 밥이 참 달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엔 잡곡밥을 먹고있으면 쌀밥이 먹고싶다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나물잡곡밥이 너무 맛있네요

3️⃣ 다이어트가 즐거워졌다
일단 탄수화물을 조금씩 줄이려고 대체할 식재료를 찾다보니까 매끼니 요리해먹는게 즐겁고 요리하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또 맛있게 먹을 수가 있어서 다이어트하는 느낌이 없이 맛있고 배부르게 먹게 됐어요 참고 못먹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잘 챙겨먹는 다이어트가 된것 같아요!

4️⃣ 정체기 극복
당적당히 먹기 캠페인 전에는 계속 정체기였어요 50키로 대에서 계속 정체중이다가 당적당히 먹기를 하고 나서 조금씩 체중그래프가 하향선을 그리더라구요 중간에 두번정도 치팅데이와 술약속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벌써 1kg넘게 빠졌을 것 같아요! 이 정도 몸무게 오면 일키로 일키로 빼기가 정말 힘든데 자릿수가 바뀌였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ㅠㅜ 몸무게의 변화보다도 눈에 띄는게 복근이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체지방은 줄고 있었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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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몸무게에서 21kg째 감량중인데 뒤로갈수록 감량이 더뎌져서 의지도 사그라들고 변화도 보이지않는 것 같아서 힘들었는데 당줄이기 후에 조금의 변화를 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최종 소감
앞으로는 조금더 잡곡밥을 해서 먹어볼까해요~제가 좋아하는 곤드레넣고 인스턴트와 빵, 과자는 그만 먹고 따끈한 밥 안쳐서 먹어야겠네요 밥맛의 참맛을 느꼈던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아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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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다신지킴이
  • 09.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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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도움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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