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허리 디스크 환자겸 무리한 운동후 (제기준 무리;)무릎 염증으로 5월부터 지금까지 다리를 제대로 못썼던 상태 인데요
지금 병원에선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 허락 받은 상태인데,
다리는 힘이 없음으로 잦은 삐끗과 넘어짐으로 ..
영증및 깁스등 .. 회복 될만하면 자빠져서 상처도 다시 곪고 염증도 다시 심해지고 계속 반복하다 지금 겨우 안정됐는데요
최근 몇달 다리를 못쓰다보니..
더..휘청 거려요..그래서 계속 더 넘어졌었어요ㅜ
걷는게 진짜 휘청휘청 하다보니 보는 사람마다 그만좀 빼라는데..
7월부턴 빼고 있지도 않았어요ㅜ 마른 몸이 아닌 보통 체형이에요. 근데 몸이 원체 체질이 근육도 없고 뼈도 얇아서 드러나는 곳이 표현이 힘든데 힘아리가 없다 해야하나,
부러질것 같이 생겼다 해야하나.. 생긴게 힘없이 생겼어요
어릴때 건강했을때도 생긴건 저랬는데 휘청되진 않았거든요..
힘이 없어 휘청거린다는 표현밖에는 표현이 안돼요ㅜ
그 흔하다는 종아리근육 조차 없어요ㅜ 알도 없어요ㅜ
최근 약속 있어서 나갔다 왔을때, 그거 좀 걸었다구 정강이가 아파요ㅜㅜ너무 아팠어요ㅜㅜㅜ 통증이 염증 증상과 몹시 닮아서 또 무릎 염증 돋은건지 알았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더라구요 엄청 아프더라구요 ㅜ
또 넘어 질까봐 나가기가 무서울 지경이니 제대로 된 운동을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요
무릎이 다쳤을땐 안쓰는게 답이라지만 너무 안쓰면 퇴화될까 무서서워요. 전엔 외출했다고 정강이가 아프진 않았거든요
그날 나가서 차타고 내려서 잠깐걷고 자리잡고 또 잠깐 걸어 이동후 자리잡고..정말 몇백보나 걸었나...;? 많아 봤자 천보?..
다음날 너무 아프더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ㅜ 본론은..이런 상태인데 수영을 해도 될까요? 수영 배운적이 없어서 물에 그냥 둥둥 뜨기만 하는 정돈데요
수영장 등록해서 최대한 사람 없을 시간에, 남들 방해되지 않을 시간대에 가서 물 속에서 걷는거 해도 근력에 도움이 될까요? 무릎에 무리 안갈까요?
그리고 기초반 수강 등록도 같이 해도 괜찮을까요?
게시판 답변 늘, 눈여겨 봐왔거든요
그언젠가 건강히 나도 실행 하고 싶다 하면서
근데 이상태라면 ..실행은 커녕 휠체어 신세 될까 무서워요..
운동 등 다체롭게 전문지식이 몹시 높으신듯 하여 이렇게 질문드려요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