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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빼고, 자존감도 키우는 자문자답!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지난주에 다이어트 자존감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럼 그 중요하다는 다이어트 자존감을 매일 조금씩 키우는 질문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자존감은 자아 존중감이란 의미인데 나를 존중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요.

나를 존중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매일마다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나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자문자답해 보는 것입니다.

스스로 대화를 해보면서 내가 올바르게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지, 건강한 습관들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대답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알게 모르게 내면 속의 프레임들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답니다.

특히 이런 질문들을 노트에 적다 보면, 그 효과는 놀라울 만치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럼 자기와의 대화를 한 가지씩 체크해보세요.

<나는 자존감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살고있을까?>

1.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이 없나요?
2.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내 감정을 온전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나 지인이 거의 없나요?
4. 내 감정이나 내 몸을 지나치게 혹사하는 상황을 허용하고 있지 않나요?
5. 타인 특히 연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 감정을 숨기고 있진 않나요?
6. 타인과의 비교로 나를 힘들게 하고 있나요? (특히 SNS)
7. 지나치게 휴대폰, 미디어를 시청하고 있지 않나요?
8. 감정이 가라앉을 때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나요?
9. 안 좋은 일을 경험하면 그게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있나요?
10. 친구나 연인이 없으면 자신의 존재가 무가치하다고 느껴지나요?

위의 체크리스트가 만약 5개 이상 ‘YES’가 나왔다면 당신의 자존감 근육은 많이 약해져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매일 저 항목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세요.

우리는 매일마다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들의 대응양상은 사뭇 다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부정적 사건을 경험해도 자기 파괴적인 행동양식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 좋은 감정을 붙드는 것보다 좋은 감정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해가 되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스스로 부정적 감정을 잘 다뤄줍니다.

그렇다고 부정적 감정을 무시하거나 회피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부정적 감정이 자신을 좀먹게 두지 않고, 기분이 안 좋다고 자극적인 음식을 폭식하거나 과음을 하지 않습니다.

보통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이야 어떻게 되던 말던 일단 음식과 술로 자신을 달랩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감정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서 어떻게든 타인과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숨기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호소합니다.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어도 친밀하게 다가와 자신의 부정적 정서들을 자주 많이 쏟아내면서 의존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게 만약 연인이라면 단호하게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끊어내야 합니다.

타인을 감정 쓰레기통을 만들면서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와 연인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알아주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존감이 낮습니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못하기에 타인도 존중해주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그런 상태이거나 혹은 친한 지인이 그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감정은 스스로 해소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더 건강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잘 서있는 사람은 매력 있고 충만해 보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고 되어야 합니다.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다이어트는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안달복달하는 대신,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뚱뚱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많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행복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번 한 주도 나의 자존감을 점검해보는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 용산떡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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