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에 수영을 하고 왔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서 딱 첫타임 9시부터 9시 40분까지만 하고 나와서, 사우나를 했다.
그래도 저녁 되니까 몸살이 날 것 같았다.
첫타임만 하고 나오는데, 다들 1시간 이상 하는 지 나 빼고 나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던데... 다들 체력 장난 아닌 듯;;
점심 먹고 낮잠
오후 간식
저어어어녁
후식+ 먹고 또 잠.
또 자고도 힘들어서 포도를 줏어먹고 또 잤다
목표는 원대했으나, 또 많이 먹긴 했다.
9월 들어 실패가 아닌 날이 없네.
그래도 운동은 많이 했는데,
체지방 100그램을 포함해, 전일대비 200그램 밖에 안 빠져서 좀 아쉽긴 하다.
게다가 체지방도 가슴에서 밖에 안 빠졌나 보다.
진짜 빠졌다 늘었다 반복할 때마다 빠질 때는 가슴 밖에 안 빠지고 찔 때는 엉덩이만 찌는 거 같아서, 현타 온다ㅠ.ㅠ
에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