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이나 폭식을하면 어떻게든 배출시키려
난리를 치게되요.. 설사약먹고 변비약먹고..
이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도 자꾸 체중에집착을
하게되고요.. 158에 55였다가 2년간 노력해서 지금 46정도 나가는데 하체비만이거든요 그래서 같은스펙의 친구와도 있으면 제가 더 뚱뚱해보이고 상체만빠져서 얼굴만 커보인다는 소리도들었더니 이젠 얼굴이 깎고싶어졌어요. 스트레칭을 매일해서 상황이 나아진 종아리인데도 알이 있어서 주사도 맞고싶고 어제는 명절이라 전이나 고기는 피했지만
단음식을 보고 이성을잃고 송편을 마구 먹었어요
그리고 소화가 안되서 까스활명수마시고 변비약을
먹었죠. 먹을때는 미친듯이 먹게되고 그 후에 후회하고
변비약으로 빼내려고 악을쓰는게 이제 너무
지치네요. 이건 고칠수있을까요?
그리고 이거 거식증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