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 물마시기 도전 후기입니다.
평소에 저는 물을 종이컵 한잔만 마셨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아무래도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가 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었습니다.
평소 마시는 물의 양도 너무 적었고 목표가 없으니 신경 쓰면서 마시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워낙 물을 안마셔서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다신에 기능인 물 알람으로 물을 마시는걸 정해두고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일주일이 지나고는 익숙해져서 훨씬 수월해졌답니다~
* 물을 마신뒤에 달라진 점!
1. 화장실을 쉬원하게 잘간다.
2. 피부가 촉촉해진다. 건조함이 덜하다.
3. 간식 생각을 덜하게 해준다.
단점 - 화장실을 너무 자주간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물을 챙겨서 마시는게 가장 힘들었구요. 지키기위해서 편의점 물을 사먹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30일이 되었다니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화장실을 잘 가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랫배 부분이 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제 몸이 무지 가벼우니... 앞으로도 물은 계속 마실거구요.
그만큼 효과가 너무 좋습니다.
물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