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꼭 성공하고 싶어요.
23살 어린나이지만 2살 아이를 두고 있는 애기엄마 입니다.
처음엔 뭐든지 다 해줄것처럼 행동하던 남편이
애기 낳고 망가진 제 몸을 보면서 점점 변해가는걸 느낍니다.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기도 하고,
저 보란듯이 결혼전처럼 놀러다니기도 합니다.
저 혼자만의 선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혼자 고통받아야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ㅠ
꼭 보란듯이 다이어트 성공해서
남편때문에 망가져버린 제 삶을 되찾고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 되고 싶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식단도 조절해가며 하고 싶은데
매번 도시락을 싸들고 회사를 다니기에는
너무 버거워 신청해보고자 합니다.
꼭 당첨되어 직접 경험해보고
좋은 결과 나와서 사이다 후기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