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오니 편하면서도 식단 못지킬까봐 한편으로는 걱정되네요 ㅠㅠ
어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다녀왔어요. 몸매 좋은 여배우들을 바라보며 진짜 닮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하고, 첫 국제영화제 참석이라 꽤 재밌었어요. 하지만 개막식이 너무 길어져 끼니를 제대로 못챙겨먹은게 넘 아쉬웠어요 ㅠㅠ
그리고 오늘은 서울에 일찍 도착한 겸 서울에 유명한 다이어트 식당(카페)을 방문해봤어요. 샐러드는 부산에도 많아서 다른 메뉴들로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샐러드 이외로 다이어트 식단은 보통 샌드위치류나 키토제닉 음식들이더라구요.
오늘 방문한 두 곳 모두 키토제닉 비슷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입은 즐거웠네요 ㅎㅎ 그릭요거트볼은 제가 모르고 주문했는데 제일 다이어트와 가깝지 않은 메뉴가 나와서 좀 양심의 가책이 ㅎㅎ
오늘 칼로리는 아마 저기서 +200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요거트 볼을 다 기입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늘 모두 고생 많으셨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