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틀벨스윙 요즘 새로 시작한 운동입니다. 유무산소 동시가능한 강력하고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아직 힘들어서 많이는 못하지만 조금씩 늘려가고 있답니다. 집에서는 6kg짜리로 25개씩 4세트, 헬스장에선 8kg짜리 15개씩 4세트.
운동시작한지 1년쯤 된 것 같네요. 처음엔 조금씩 걷기부터 시작한 것이 집에 운동기구들이 하나둘 늘어나 이젠 헬쓰장 차릴 기세입니다..🤣 0.5kg~ 5kg 까지 각종 아령과 철봉, 밴드,스텝퍼, 싸이클.. 이제 케틀벨 추가요~~~!! ㅎㅎ 아, 등산화 4켤레까지..ㅠㅠ
평생 운동과 담쌓고 살아왔고 5분 걷는 것도 버거워하던 사람이 이제서야 운동에 재미를 붙여가네요.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과 컨디션이 유지된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이 망가져버렸던 과거의 몸을 돌아보면, 얼마나 행복한 날들인가요.. 다 때가 있다는 거.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 합시다..! 지나고 나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날들이 옵니다. 일..공부..사랑..여행.. 운동.. 다이어트.. 바로 지금 당장... Just do it. Right now..!
시골토끼 그럼요..저도 평생 상상도 못하던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요.. 저는 헬쓰 가면 기구 이용한 근력운동에 주력하려고 해요. 걷는 것은 밖에서도 가능하니까요..시간도 금방 가고 재미 있어요.. 40분정도 근력운동 하고, 런닝머신이나 싸이클 30분 하고 그러는데, 런닝머신이 제일 지루하고 재미없네요. tv 보면서 하는데도 30분 겨우겨우 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