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9일 현재는 98% 회복되었고
걱정 않으셔도 돼요 흠..아마도 걱정 안하시겠지만...
올해 처음으로 가장 크게 아팠고 인생에서는 3번째쯤? 앞으로도 이런 일은 없었으면...
이 날 새벽에 밤새 열나서 끙끙대었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서울로 오셔서 부축해주고 먹이고
전 거의 움직일 수 없었어요.
어머니가 물수건 이마에 대고 밤새 열을 식혀주셨다고 하시네요.
아버지가 저를 부축해서 로컬에 있는 내과병원에서 수액처방을 받고 항생제를 먹으니 괜찮아졌어요. 저녁에 가서 또 맞았어요.
동생이 어저께 7일에 응급실로 바로 달려와주었고 차타고 덕분에 편하게 다녔어요.
가족이 큰 힘이 되네요.
몸이 안움직여지는 관계로 오늘도 운동은 못함.
계속 잘 먹어야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