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운동 (feat. 운동일기라 쓰고 루틴이라고 읽는다)
(어제 쓰다가 잠들었나봐요...😂)
오늘은 차로 이동하면서 흔들린 거 3천보 정도 뺀다치면
2만 2~3천보 정도 걸었나봐요ㅋㅋㅋㅋ
3만보 채우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남은 칼로리 집에 와서 운동으로 채우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지 뭐예요~~

해서 짧게 할 수 있는 전신무분할 루틴을
새롭게 한 번 짜보기로 하고
며칠 전에 친구가 선물로 준 새로운 바벨 친구를 써서
새 루틴을 만들어보았어요ㅋㅋㅋ

덤벨겸 바벨로 쓸 수 있는 친구인데 총 16kg 짜리에요!
며칠 전에 친구 자취방에서 잤는데 들어갔더니
바벨이 딱 있더라고요. 웬 바벨이냐고 물으니까
친구가 필요하면 가져가도 된다고 그러더랍니다 하핳
바로 택배로 보냈다는...
(그래서 오늘 첨으로 바벨 운동해봤어용)
p.s. 아버지가 바벨 받아서 집으로 택배 보냈다니까
집이 헬스장 되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 운동 루틴 *
바벨 벤치프레스 [가슴]
바벨 로우 [등]
런지 &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하체+어깨]
바벨 프론트 레이즈 [어깨]
바벨 숄더프레스 [어깨]
바벨 컬 [이두근]
바벨 오버헤드 익스텐션 [삼두근]
* 보통 15-20회 하려고 했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자세 체크와 운동 강도 체크 정도만 했음.
(원래 수퍼세트로 가슴/등, 하체/어깨, 이두/삼두 3세트
오늘은 수퍼세트 없이 한 세트씩만 쭉쭉 하면서 내려왔음)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루틴 중 제일 낮은 중량을 쳤음.
(바벨은 8kg 중량으로 덤벨은 5.5~6.5kg 중량으로 쳤는데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만 4.5kg 중량으로 운동했음)
프론트 레이즈 뒤에 프레스 종류의 운동이 오면 좋다고 해서
숄더프레스를 같이 섞어서 해줬음. (어쩌다보니 어깨위주..)
+ 다음 날 오전 운동하고 난 뒤 느낌.
팔과 곳곳에 근육통이 조금씩 있는 걸로 보아 운동 잘 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