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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먹는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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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먹는게 두렵습니다 일단 본인 설명을 하자면 작년겨울부터 다이어트를 하여 160cm에 최소 41~2kg까지 뺐었으며 지금은 평균 45kg정도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먹는게 두려운건 맞으나 안먹는건 아닙니다 먹고싶어서 혹은 주위의 권유로 먹어서 살이 찌는게 두렵습니다 본인은 배가 ET처럼 나왔다고 생각하고 , 배에 힘을 주면 나름 들어가지만 힘을 풀면 심한 복부비만이라 생각합니다. 엄마는 신경쓰지 말아라 하시는데, 저는 사람인지라 먹고나서 배를 보면 정말 먹은게 후회스럽고 지금 심정으로는 토해내고싶을 정도입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점심에 나름 배부르게 먹고 저녁때가 되었는데 배가 고프지않아 뛰어넘으려했는데, 회사에서 근무 중이신 엄마께서 전화로 무조건 먹으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여기서 저는 제가 먹고싶어서 먹고 후회하는거를 남한테 돌리는듯한 점하고 참을 수 있었고 참고 있었는데도 엄마를 핑계로 먹은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운동하기 전 재서 나온 45.8kg가 제 몸무게가 아닌 전의 몸무게인 43.8kg가 나왔으면하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지금의 심정으로는 43kg까지 되는 날까지 굶고 운동해서 빨리 찐 살을 빼고싶은 마음 뿐 입니다. 곧 고등학교도 올라가서 이러면 안되는건 알지만 그래도 너무 신경쓰이고 착잡해서 올립니다. 안그래도 생리를 안해서 43kg정도 나갈때 병원에 갔는데 살 찌면 된다고 해서 열심히 찌웠는데, 정작 45kg이 된 지금도 생리를 안하고 현재 약 8-9개월되었습니다. 심한 다이어트로 건강상의 문제를 많이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뱃살갖고 기분이 안좋아지는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말은 이정도까지 해야겠네요. 밤 중에 기분이 우울해져서 올립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아질 수는 있을까요?
  • 닉넴이다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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