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체중: 59.9
아침(07:30): 찹쌀과 코코넛을 섞어 만든 간단한 현지 음식을 종이컵 1컵 분량정도로 먹었어요
점심(13:00): 토마토 3개, 계란후라이 2개
이때까지는 그래도 잘 참았다 했는데 저녁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짬뽕을 먹게 되서 많이 흔들렸었요. 결국 짬뽕 국물이랑 같이 밥을 1그릇 반이나 해치워버렸죠. 후식으론 인스턴트 커피도 한잔에 아이스크림도 두 숟갈 분량으로 먹고요. 다이어트 첫날부터 이러다니..저에게 드는 실망감이 컸지만 저녁 후에 야식으로 더이상 무언가를 집어먹지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려 해요.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보니 다행이 몸무게는 어제와 같은 59.9가 나왔어요. 요 며칠 저녁을 계속 건너뛰었는데 어제 간만에 저녁을 먹었더니 오늘까지 속이 더부룩해서 오늘 아침은 건너뛸려고 합니다. 아침운동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아령을 사용한 5분 팔운동으로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