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아침을 열며...
서늘해진 아침입니다.
전 3번째 중국어수업 받으러 가요.
단풍이 절정이예요. 넘 예쁘죠?
어제 밤에 아들이 넘 먹고싶어하던
kfc 닭껍질튀김을 사줬어요.
저 쪼그만 거 두개랑 콜라 하나가
7,300원. 차라리 순대국밥을 하나
먹는 게 낫겠다는...
맛도 그냥 술안주하기 좋은 바삭한 과자
같아요. 양이 넘 작아요.
요즘 핫하다길래 아들내미 호기심 충족을
시켜줬죠.
중2아들이 곧 생일이 다가오거든요.
선물 뭐 받고 싶냐니까 올해 엄마가 많이 아파서
좀 그랬다면서 만수무강하시라네요.
아빠도 부쩍 피곤해하고 걱정이 된다며...
음...아들 잘 키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