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몸무게: 60.0kg
다시 시작!
오늘은 그동안의 폭식으로 불안해진 나머지 도저히 음식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와중에도 단건 땡기네요.ㅜㅜ 음료에 아이스크림에.. 저녁은 패스하렵니다. 정신차려야죠.
최근 한 4-5일동안.. 일에 치이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보니 식단이고 뭐고 생각은 안하고 식사시간은 제멋대로에 이것저것 아무거나 집어먹고 살았던거 같아요.. 얼굴은 붓고 속은 더부룩하고 몸도 무거워 지는 느낌에 정신이 어느순간 확 들었어요.. 12월 말이 얼마남지도 않았는데..이렇다간 큰일나겠더라고요. 한달만에 얼마큼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려고요!! (..이젠 진짜 정신 차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