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좋게 말하면 미식가, 나쁘게 말하면 식탐이 좀 있는데
많이 뚱뚱하지는 않은데 BMI 가 비만에 살짝 걸쳐 있어요
저 혼자 식이조절하는 게 조금 어려워서 남편도 같이 시키고 싶은데
말로만 살 뺀다고 하고 식이조절 전혀 안 하네요..
어제도 치킨 시켜먹더니 오늘 점심에는 고메 피자..ㅠㅠ
더 날씬했을 땐 옷을 뭘 입어도 예쁘더니...
올 겨울옷 꺼내면서 작아서 못입는 옷 너무 많아서 싹 다 내다버렸어요
남편한테 어떻게 자극을 줘야 할까요...
부부나 커플끼리 같이 다이어트 하시는 불들 어떻게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