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아니구 저도 한참 다이어트 마쳤을 때 칼로리 강박이 너무 심했던지라 가족 외식에서나 친구들 만났을 때 그게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공감이 가는데 친구들은 제 그런 점 배려해가면서 만날 때 제가 바깥 음식 좀 마음 놓고 먹어도 될 것 같다 하는 날에 만났고 반대로 저는 친구들이 먹고 싶어하는 거 수긍하면서 먹었어요 연애도 같은 맥락에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 날짜를 가급적 두더 님 편할 때 맞추되 메뉴는 상대 분이 원하는 걸 먹거나 반대로 날짜를 상대방 분한테 맞추되 메뉴는 두더 님이 원하는 걸 먹거나 하는 식으로 보완해나가면 되지 않을까용😊😊?? 다른 분들이 다 예쁘게 조언 해주셔서 제가 감히 얹어도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것도 서로서로 맞춰가는 연애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상대 분이랑 한 번 진지하게 얘기하면서 솔직하게 두더 님 심정이랑 바라는 것도 털어놓고 상대 분의 입장도 한 번 들어보시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이어나가셨음 좋겠어요🙏🙏
두더찡 이런 잔소리... 사실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나 마시애린님이나 얼굴한번 본적없는 그 분들의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때론 그 표현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꾸지람처럼 나가기도 하고 타이르듯 나가기도하고 가르치듯 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해도 많이 사고 가끔 제 경우는 심하게 언쟁도 하구요. 그러나 본 뜻은 그런데 있지 않다는 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