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18년5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식단관리랑 이런거는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가끔 운동(복싱)만 하는 상태였습니다ㅠㅠ살은 조금은 빠진다해도 역시 완벽하게 빠지지 않고 75kg이라는 몸무게에서 약 3개월에서 5개월동안 67kg까지 뺐습니다.
조금씩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심각성을 깨닫고 10월부터 식단관리를 서서히 시작하였으며 헬스와pt를 받았습니다. Pt는 약 20회 진행하였으며 pt와 식단관리를 조금 같이 하다보니 약 19년1월 62kg 에서 61kg까지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 감량을 하고 나니 조금씩 욕심이 생기기 시작해 식단관리를 조금은 빡세게 하기 시작하였고 어느순간 다이어트의 적 이라 생각하는 음식은 금기를 하게 되었습니다.밥은 물론이고 그 외 살이 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안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지금도 물론이고요!
평소 먹는 식단은 샐러드나 닭가슴살,비건빵,고구마,단호박,과일,계란 이정도 입니다. 거의 이러한 생활과 식단으로 지낸지 이제 약 10개월이 되었네요ㅠㅠ약속과 외식이 생기면 최대한 덜먹거나 다이어트 식 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단으로 계속 지내다보니 어느순간 저는 다이어트 강박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생리불순(2달에 한번씩)도 같이 오드라고요.과일부터 모든거를 거의 g수를 따지며 칼로리를 하나하나 계산하고 있고 밥 먹는 시간(공복텀)까지 계산하면서 살고 있드라고요..이렇게 사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저도 모르게 과식을 하거나 살 이 찔 것 같다는 먹게되면 바로 살찌겠구나 하고 불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계속 그 생각에만 사로잡혀 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현재는 51.6이고 약 일주일 전 50kg까지 찍었다가 어느순간 내려가지는 않고 조금씩 찌고있네요ㅜㅜ더이상 내려가지 않아서 더 고민이고 이제는 다이어트 하는게 지침이 와가지고 어떻게 제 마음을 변화해야하는건지 싶어서 이렇게 글 을 올립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