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거보다 더 적을 수 있는게 점심으로 샐러드 한접시 덜어서 먹다가 살아있는 벌레 나와서 절반 조금 넘게? 먹고 남겼어요ㅠㅠ 저녁엔 샌드위치 먹을까 고민했는데 버스에서 냄새날까봐 칼바💪. 암튼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영양성분이나 칼로리나 물이나 다 못챙겼네요
아침에 운동 끝나고 가족들한테 선물 줬는데 다들 좋아하시는거 보니까 괜히 뿌듯해요ㅠㅠ 아빠랑 1년넘게 인사같은 가벼운 소통조차 안했는데 오늘 선물 드리니 엄마 통해서 용돈 주셔가지고... 아침부터 울뻔했어요 눈물팡..😭
해피 크리스마스 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도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