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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19.12.25 21:1151 조회0 좋아요
  • 1
12월 25일 수요일

크리스마스인데 기분이 꿀꿀했어요.
늘 집돌이인 남편도 짜증나고 답답해서
혼자 나가서 걷다가 왔어요.
여행은 정말 손꼽을 정도이고 특별한 날
선물도 없고 올해는 결혼기념일도 그냥
지나가고 괜히 짜증이 났어요.
서점가서 책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왔어요.
집에 와서 먹을 거 챙겨주니 조용히 먹고
지금은 회사에 갔어요.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예요.
크리스마스가 재미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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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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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12.26 08:43
  • 음 이런것만 그렇지 왠지 듬직하게 잘챙겨주실분같은데~. 울신랑은 여행은 좋아하지만 좀 말이없는편이거든요~.ㅋ 어제도 주말부부라 생각도 못했는데 갑자기 집에와서 외식했네요~. 저두 클쑤마스라구 특별한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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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2.25 23:03
  • 그렇군요..아이고. 지금은 기분이 좀 풀려졌어요? 저는 먹는 것에도 별고 관심도 없고 갖고 싶은 것도 없어서 이런 날이나 결혼기념일도 별 느낌도 없어요. ㅎㅎㅎ저한테 특별한 날은 아들이 태어난 날이라서 아들 생일 때만 외식하자고 해요..ㅎㅎ 낼은 좀 더 행족란 하루가 되었음 좋겠어요. (*^3^)/~♡٩(๛ ˘ ³˘)۶♥(ノ*>∀<)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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