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짝사랑을 시작해서 예뻐보이고 싶다는 마음에 하루 계란 두개, 고구마 하나, 우유 한잔 혹은 그마저도 안먹으며 한달을 버티고 그 포함 3개월간 하루 한시간 달리기, 스쿼트 50개 이상, 윗몸일으키기 30개, 줄넘기 1000개(150개-200개씩하고 30초 쉬는 동안 백 푸쉬업) 을 정말 매일 (일요일 제외) 하면서 10키로를 감량했던 사람입니다. (58->47) 원래 운동을 좋아했어서 활동량 및 기초대사량이 평균치보다 높아서인지, 꾸준히 걷기는 잊지 않아서 인지, 요요는 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약 4년 후 현재는 대학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맛있는 걸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인지, 다시 슬금슬금 찌기 시작한지 어느덧 6개월 입니다. 현재 몸무게는 50키로, 정상 수치인것은 알지만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쪄버린것을 알기에 고쳐보고자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합니다. 솔직히 어떤 것을 하면 좋고, 어떤 것들이 나쁜지 공부하지 않아도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지혜롭게 건강해져보자, 조언을 구합니다.
키는 158센치, 현재 몸무게는 50키로, 목표 몸무게는 43키로 입니다.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면서, 근육은 유지할수 있고 체지방만 감량할 수 있는 방법들(운동 및 식단)은 뭐가 있을까요??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