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출장이 굉장히 잦아서
차 몰고 다녀도 하루에 평균 6-7천보(4-50분)는 걸었는데,
작년 12월 중순부터 계속 사무실에 콕 쳐박혀서 출퇴근 때만 걸으니까(지하철까지 걷는 거 왕복 15-20분 정도?)
1. 대장 소장 내려앉고 변비 생기고
2. 식욕도 뚝 떨어짐
3. 그리고 오후 3-5시만 되면 피가 안 통해 두뇌가 정지함.
4. 운동을 통해 땀으로 노폐물이 안 빠져나가서 겨드랑이랑, 사타구리랑 다리 갈라지는 데서 쉰내 나는 거 같음;;
진짜 살 빼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몸과 정신이 쇠약-_-해져서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되고 있어서,
운동에 포커스 해서 다이어트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글도 지금 레그 레이즈를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후 할 게 너무 많은데 오늘도 어김없이 졸리네요 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