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터 1/7일까지 식단하고 운동 잘 했는데
정체기에 들어가서 더 안빠지더라구요 ㅠ
답답해서 맛불리다이어트 추천받아서 유투브 보고서
그동안 참았던 치킨으로 식사 맘껏하고
59.6kg 눈바디도 한장 찍어주고
40시간 단식에 돌입했어요
40시간 단식 후 1끼는 김치볶음밥 ( 현미, 귀리밥+ 묵은지 + 팽이버섯 + 파프리카 + 파채 + 계란 ) 깻잎에 싸먹었어요
단식후 식사는 2끼 분량을 하라해서 많이 먹었어요
운동하기 넘 힘들어서 마사지 몇시간 해주고
이제 다시 또 원래 식단으로 돌아가서 운동도 해야하는데
제주도 여행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몇일간 버티고 버틴 얘기 해드릴게요
일단 또 18시간 공복 이후 흑돼지 목살 삼겹살을 야채 한가득과 함께 섭취
근데 몇일전에 치팅해서 그런지 계속 들어가도라구요 ㅠ
그래도 탄수화물 안먹겠다 결심했는데
저녁으로는 예약된 스시집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탄수화물 섭취 + 과식
그 다음날 18시간 정도 공복이후 해장국
이땐 밥도 반공기 먹었네요
돼지고기 위주로 먹으려고 했어요
키토 라이스라며...
중간중간 카페가서 빵 시키는데 저는 아메리카노로 버티고 저녁은 방어회
초밥이 좀 나와서 어쩔수없이 탄수화물 섭취
마지막에 매운탕에 밥도 반그릇 ㅠㅠ
그리고 마지막날 16시간 공복이후 면까지 섭취..
이때부터 입터져서
오후 카페에 가서 빵까지 흡입
저녁으로 흑돼지 한번 더 먹고
다행히 밥은 안먹고 세이브 ㅠㅠ
생각해보니 된장죽 먹은거 같기도 ㅠㅠ
이제 다이어트 의식이 사라졌어요
단 음료는 완전 끊었었는데 논알콜 칵테일까지 한잔 마시고
마지막 식사는 해장국 한그릇 먹고
현재까지 40시간 단식중에 20시건 지났는데 넘 괴롭네요
그래도 여행전 몸무게 59.6kg 으로 돌아가기전까진 단식하려고 해요
쓰다보니
운동은 거의 일주일째 안한거 같은데,
여행 첫날엔 달리기 30분 했어요~
그뒤론 그냥 관광다니면서 걷기만..
내일 단식끝나면 또 저녁약속있는데 그걸 식사로 치고 다시 22시간 단식 들어가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