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체중감량이 많아서 인지 추위를 많이 타서
2kg 정도 체중을 올리니, 추위를 잘 타지 않더군요.
68kg 정도 유지했을 때는 내복까지 껴입어야 할 정도로 추위를 탔었는데~
70kg 정도로 늘리니 내복을 입지 않아도 되더군요.
혹시나, "날이 안 추워서 그렇다."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아침 기온 -6도 일때 기준입니다.^^
그래서, 겨울동안에는 70kg 정도로 유지하다가
여름 들어가기 전에 68kg 이하로 정리할까 합니다.
예전에 집에서 기르던 댕댕이가 있었는데~
여름에는 홀쪽해졌다가, 겨울에는 엄청 통통해 지는거예요. 왜? 저렇지? 했었는데~
멍멍이는 이미 알고 있었던 거죠.
지방이 많으면, 더위를 타고
지방이 적으면, 추위를 타는것을...
아직 2개월여 남은 겨울, 소한이 남았지만~
건강히 감기없이 지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