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질이라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일생이 비만이었고 요요도 많이 겪어봐서 건강한 장기다이어트를 원츄하는 1인입니다ㅠ
일을할땐 수시로 배고파도 스트레스받으면 잘 체해서 안먹게되고 유일하게 저녁 한끼만 챙겨먹었는데
일을관두고 급격하게 체중이 불더라구요ㅠ
그래서 불과 11일전부터 식단관리를 했어요~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일할땐 힘들어서 운동거의 안했지만 일상칼로리가 어마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백수니까 일 할때만큼은 아니지만 칼로리 소모를 해야겠단 생각에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구요..
한달에 2~3키로가 적당할것 같아 조바심없이 롱런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벌써 11일만에 4키로나 빠져버렸어요ㅠㅠ
좋긴한데 많이 빠져도 스트레스네요..
내가 식단관리를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근력이 손실되고있는건 아닌지..
나중에 요요가 오진 않을지..
평소 음식도 짜고 맵게 먹고 밀가루중독자였는데
요즘 이 두가지를 안먹으니까 몸이 훨씬 가볍고 잘 안붓는거 같아요..
저염분, 저탄수화물(밀가루음식 일체 안먹음)로만 이렇게 빠지는게 괜찮을까요?ㅠㅠ
참고로 현재 과체중정도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