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이고 원래 53kg (158cm)였는데 초절식으로 47kg까지 빼고 1년 정도 49~50kg 유지했었어요.
근데 직장을 빡센 데로 옮기면서 식사 제때 못하구..당직도 많아서 밤에 스트레스성 폭식 했더니 70kg까지 가더라구요ㅠㅠ
유산소+식이 1200kcal 로 4개월에 걸쳐 12kg 정도 뺐는데..다시 방심하고 떡볶이 몇 번(?)ㅋㅋ먹었더니 2~3kg 도로 찌는 건 순간이더라구요ㅠ
요즘은 매일 3시간운동+식이 1200 하는데도 한 달내내 딱 2kg 빠지네요. 너무 보람없음ㅠ 예전에 굶어서 뺀 것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바닥인가봐요. 넘 우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