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증량으로 1월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기에 놀랍지도 않아요. ㅎㅎ
야식으로 최후의 만찬 즐겼는데 오늘 아침엔 후회되더라구요. 그동안 쉬었던 운동(고작 해봐야 실내 자전거 30분뿐이지만~) 했는데 땀도 별루 안나면서 페달 돌리는내내 고역이었습니다. 그전에는 멍때리며 하는데 이정도로 힘들지 않았거든요.
오늘 무리했으니 내일부터 처음이란 마음가짐으로 살살 워밍업 한다구 했더니 남편이 넌 매번 워밍업 하다가 끝낸다고...초치네요...ㅎ
택배로 도착한 대파...
뭔 자신감으로 파를 5키로나 사서 다듬는지...
허리 뽀개지는줄 알았습니다...ㅋ 다듬다가 허리 아파 쉬는 도중 찰칵~~
아...명절전에 도착한 오미자청도 걸러야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