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당 두부 티라미수 두번째로 먹어봅니다.
20분쯤 충분히 해동후 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두부 티라미수를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어서인지 티라미수가 어렵지 않게 빠집니다.
배송중에 아무래도 좀 녹으니까 모양이 흐트러진것 같아요. 옆면이 휘었어요 ㅋ
언 상태에서 포크로 한 수저 떠보았어요
맛보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래도 설명대로 20분 뒤 먹어보려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못참고 10분만에 한수저 합니다. 음~ 생각보다 괜찮네요.이대로 먹어도 되겠어요. 시원하고 아삭한 맛? ㅎ
20분이 지나고 먹어봤어요
다 녹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맨 처음 엄마랑 먹어볼때는 맛 음미를 잘 안하고 먹었나봐요.
그때는 두부 맛이 별로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두부맛 진하게 나네요. 근데 넘 맛있어요. 정말 두부의 고소한 맛과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넘 잘 어우러졌어요. 통밀시트도 맛이 아주 좋아요. 통밀빵이니 몸에도 좋고요.
시중 티라미수와 견주어도 결코 맛이 뒤지지 않아요. 어쩌면 두부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하실수도 있겠어요.
무엇보다도 두부와 통밀 함량이 높아서 180kcal에 단백질이 많아 좋아요. 당류,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달지 않아서 저는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근데 정말 맛있어서 깜놀!
30분후에 먹어봤어요
더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테두리 쪽 크림은 완전히 부드럽게 녹았고 가운데 쪽은 살짝 얼어있네요
부드러우니 티라미수 완벽재현입니다. 그치만 아이스 티라미수도 좋아요. 30분동안 녹이면서 틈틈이 먹는 재미가 있네요
정말 넘 맘에 들어요. 이렇게 맛있게 다이어트빵을 먹을수 있다니!
편의점에 팔면 사먹을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두부의 고소함과 별로 달지 않은데도 맛있어서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