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허벅지, 팔뚝, ...전신 어디든 그냥 힘빼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한데 힘 꽉 주고 만져보면 단단해요. 여기저기 찾아봤을땐 여성이든 남성이든 몸에 근육을 붙이는 건 정말 어렵고, 특히 여성의 경우 더욱 힘들다고 하는데.. 지방도 단단할 수가 있는 걸까요?? 제발 지방이면 좋겠네요.. ㅜㅠ
이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좀 되실꺼에요. 쉽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것은.... 체지방충이 얇고 근육층이 두꺼워 지면 혈관의 돌출이 일어납니다. 보통 체지방 5%대 부터는 하복부에서도 대정맥들의 분포가 눈으로 들어와 져요. 즉... 단단은 한데..... 혈관돌출이 그리 크지 않다면... 체지방이 끼어 있는걸로 여기시면 됩니다.
체지방의 두께가 일정정도 이상으로 두꺼워지면... 손가락으로 느껴지기를 딱딱한 피부층 같은... 그런 느낌적 느낌이 있습니다. 그 체지방 층이 얇아지면... 어느정도 근육과 분리된 지방층이 손에 잡히지만 너무 두꺼우면 가늠하기 힘들어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그 단단해짐을 근육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꺼운 지방층이 하주 근육의 영향으로 힘을 주었을 때 같이 단단하게 뭉치는 것일뿐 실제 체지방이 적은 분들은 힘을 주면 되려 피부층이 쭈욱~~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가 다음 댓으로 영상하나 링크 걸어드릴께요. 그걸 보시면 이해가 좀 되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