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g ➡️ 4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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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뱃살과 얼굴살을 좀 빼고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에요 지금은 현재 47kg 후반, 48kg 초반을 유지하고 있어요.
식단 - 하루에 두끼 먹었습니다. (점심, 저녁) 이유는 제가 아침에 못 일어나서요...
식단은 다이어트 시작하고 인스턴트랑 탄수화물 (면,빵,흰쌀밥 등등) 을 일절 안 먹고 시작했어요. 그리고 과일, 요거트, 샐러드 위주로 먹기 시작했는데, 인스턴트랑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니까 한 2주..? 간은 살이 되게 많이 빠졌어요. 한 한달 동안은 과일 (바나나,딸기,귤 등등) 고구마 (군고구마) 구운계란, 삶은 계란, 샐러드 (드레싱 뿌려서) 닭가슴살.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질리면서도 꾸역꾸역 먹었어요. 2주에 딱 하루. 한끼만 먹고 싶은 거 먹었구요! 한달 이후에는 엄마께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사주시고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으면서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쓰리케어 포켓 도시락을 구매해서 먹고 있고, 지금은 다신현미밥상 먹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켓도시락을 더 추천하겠습니당. (더 맛있어요...ㅋㅋㅋㅋ)
운동 - 1월 말부터 코로나19가 발생했잖아요? 그래서 밖에서 운동하는게 무리였어요. 그래서 집에서 하는 운동 이것저것 다 했어요. 몸에 땀이 범벅 될 때 까지... 진짜 빡세게 할 때는 홈트 영상 3~5개 하루에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유지 중이라 1~3개 중이랍니당. 추천하는 홈트는 땅끄부부님 영상이랑 여리나핏 영상 많이 봤어요! 운동은 홈트밖에 안 했고, 학원이 걸어서 30분 거리인데 차 이용 안 하고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계단 오르기 가끔...? 이렇게 했던 것 같아요!
후기 - 지금은 유지 중인데 먹고 싶은 거 먹고 있어요ㅠㅠㅠㅋㅋㅋㅋㅋ 운동은 아직도 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살이 안 찌더라구요... 케바케이겠지만 유지중인 기간에도 살이 0.5kg 정도 빠진... 제 생각에는 하루 두끼 먹고 공복 시간을 오래 유지해서 그런 것 같아요. 6시 이후로는 아직도 아무것도 안 먹고 있어요. 그리고 저녁 먹고도 암것도 안 먹구요. 그 상태로 유산소 운동하고 그래요 개학 이후에는 수영을 꾸준히 다닐까 생각 중이기도 하고 줄넘기를 할까 생각 중이에요!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죠... 먹고 싶은 거 못 먹어서 을매나 서러웠는지... 근데 그래도 컨트롤을 잘해야하는 것 같아요. 잘 참아내는게 제일 중요. 쏙 들어간 배 보면 너무 뿌듯해요ㅠㅠㅠ 그리고 주변에서 얼굴살이 빠졌다는 얘기 들으면 얼마나 기쁘던지...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제가 제 모습을 찍기엔 넘 부끄러웠던...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모두들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