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4주차 정도 됐어요
첫 주는 식단 조절 없이 운동만 시작
두째주는 식단 시작하면서 운동
셋째주는 코로나 때문에 운동 못가고 식단만(틈틈히 홈트)
넷째주(이번주) 다시 운동 가고 식단도 잘 지키고 있어요
식단은 고구마, 계란, 단백질쉐이크, 씨리얼 등으로
아침 먹고
점심은 한식으로 도시락 싸다니구요, 햇반 한공기에 반찬들로 해서 먹어요
저녁은 점핑운동 하고 있어서 단백질쉐이크 주는거 먹고 집에와여.
이렇게 해서 지금 3kg 빠졌고 체감상 느끼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땐 미미한 정도에요 ..ㅠㅠ
문제는 벌써 권태기가 온건지.. 운동도 가는게 귀찮아지고
맛있는것도 못 먹어서 짜증이 나구요..
다행인건 식욕이 당기는 건 아니라 못 참겠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괜히 생각하면 짜증나요ㅠㅠ
다들 다이어트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굶어서 다이어트하면 2주만에도 3키로 후딱 뺐는데(물론 요요가 오기도 했지만...)
운동해서 그런가 식단도 잘 지키는데도 더디게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