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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일지 0315



오늘 아빠랑 등산했는데, 초반에 아파트 계단보다 경사 급해서 허벅지 자극 오졌움.!!

아래 쪽은 바람 막 불어서 쌀쌀했는데, 정상에 가니깐 해 뜨고 바람 한 점 없었다 !! 그리고 자연의 미도 느꼈던 등산 (희희)

아빠랑 등산하고 싶은 소망은 있었지만 아빠도 바쁘고 나도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코로나 덕분에(?) 바쁜 게 덜 해져서 등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땜에 집 밖에 나오는 게 걱정되는 게 현실이지만, 마스크 잘 끼고 외출하고 잘 씻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여긴 청정지역) 또 집에만 있으면 코로나 땜에 죽는 게 아니라 정신병 땜에 죽을 것 같기도 하고,,(집순이 체질 X ㅋㅋ)

등산하고 나니깐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뭔가 뿌듯했다.!!

등산갔다가 드라이브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집에 다시 돌아옴 희희

돌아와서 줄넘기랑 홈트 돌렸는데 등산 때문에 다리가 남아나질 않겠다.. 그래도 뿌듯해.. 내일 아침이 두렵지만..

며칠 전까지만해도 고칼로리 음식 엄청 먹었는데, 황금기에 도입한 지금. 열심히 달려줘야겠다!!

평상시보다 일찍 운동하니깐 또 느낌이 새로운데, 해 지기 전에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세로토닌 덕분인가)

학교다니면 오후 9시 넘어서 시작해서 씻고 나오면 11시정도라서 되게 슬펐는데, 학교 안 가니깐 아침에 운동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학교 가고 싶다!!! 친구들 만나고 선생님 만나고 시험 공부도 하고 싶다..!!! (학교 수업이 이토록 그리운 적은 없을 거야,,) 집에서만 혼자 하니깐 과학같은 거 궁금한 거 있어도 물어보기 애매모호하다(핑계같은 걸.!?)

아무튼 공부도 열심히 챙기고, 시험 일정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잘 대처 할 수 있게 대비 철저히 해두자.
또 운동이랑 식이도 잘 조절해서 건강한 체력, 건강한 몸 만들어서 과체중->정상으로 돌아가자!

이렇게 쓰니깐 뭔가 거대하게 느껴지는데,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즐기자! 나중에 지금을 돌아봐도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길 ;)
  • 세한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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