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침. 드디어 초코바 다 먹었네요.
이제 안 사. 말레이시안 팜유 물러가라!!!
이런 거 먹으면 여드름 나요.

점심 양호하였음. 역시 사식이 최고에요.
이런 급식은 그래도 많이 안 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우리 옆자리 직원이 절 너무 사랑하네요.
오후 4시쯤 되면 먹이를 주고 먼저 퇴근합니다. ㅎ
근데 저는 있으면 다 먹는 성격이라 우걱우걱ㅠㅠ


그리고 저녁에 해물 볶음밥 두 그릇요.(150그램*2)
아 환율이 올라서 중국산 식재료가 올랐나...
요즘 볶음밥 가격도 올랐던데...
밥값 아끼려면 조금 먹어야 하는데ㅠㅠ


저는 오늘 홍양 때문에 퉁퉁 부었어요.
나이가 드니까, 홍양 때마다 엄청 힘드네요.
생리통은 없는데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둘째날에 엄청나게 콸콸콸하면서 기운이 하나도 없은 다음,
그 다음부터 얼굴이랑 몸이 퉁퉁 부어요.
그리고 머리도 너무 아프구요. 허혈 상태라고 해야 하나...
피가 모자라서 몸에서 안되겠다고 수분도 저장하고,
피가 안 통해서 머리도 아픈 느낌요?
그...초코바 같은 거 먹지 말고 짠 거 먹지 말고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 콸콸콸 할 때, 뭘 어케 먹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