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무섭긴 무섭네요..
계속 집에 짱박혀있으려니 무기력해지고 늘어지면서 우울감도 오는것 같고 저녁만되면 자꾸 술생각이 나고 계속 점점 더 마음이 지치네요
요즘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절대 입에 안댔던 빵이며 면이며 아무 죄책감없이 먹고 있고..
밤마다 막걸리나 소주 맥주 와인 술도 닥치는대로 먹고있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몸컨디션이 안좋고 ㅠㅠ 운동은 못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몇일전 ciole 님 글보고 그때까지만 해도 위로를 드리며 저스스로는 괜찮은줄 알았는데..안괜찮은거였나봐요ㅠㅠ 마음좀 추스리고 돌아올께요 계속 피해끼치는것 같아 죄책감들고 죄송해서요..
다들 힘내시고 주말 조심조심하셔서 월요일 맞이하세요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