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든가요? 관심은 있었지만 비싸서 한번도 안해봤었는데 원래 요가랑 플라잉 하던 휘트니스 센터가 코로나로 쉬면서 운동을 못하게 되어서 하루에 만보씩 걷고 계단오르기도 1-2번씯 해주고 있는데 운동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2-3명씩만 모아서 트레이닝을 해준다고 센터에서 문자가 와서 어제 상담을 하면 받아봤거든요.. 마른비만이여서 근육량은 미달이고 체지방률만 높아서 그런거 막 설명드리고 궁금한거 여쭤보고 했는데 제가 아직 요가 기간이 남았거든요.. 기간이 2월에 끝나서 다시 3개월을 끊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끊은지 한 2주?정도만에 한달동안 못나가서 기간이 연장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원래 5월에 끝나는건데 거의6-7월까지 미뤄졌어요.. 원래는 요가기간이 끝나면 pt룰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4월 6일부터는 나갈 수 있으니까 다음주 일주일만 해보고 안 맞으면 4월 6일부터 원해 하던 요가나 플라잉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개인 피티는 처음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해서 고민을 했더니 그럼 일단 일주일만 해보고 결정하자고 하셔서 일주일치만 결제하고 월요일부터 하기러 했는데 식단이나 이런 걸 다 찍어서 보내야 하더라구요.. 지키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트레이너가 남자이기도 하고 뭔가 뭐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것도 좀 그렇구.. 일주일 해보고 생각이 바꿔면 개인pt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1:3도 있기는 한데 전 근력증가가 목적이라서 서로 목적이 다르면 하는 운동도 달라서 조금 힘들수도 있다고 하셔거 1:1로 하기로 했는데 제가 처음 시작하는 거에 대해서 두렴움이나 무서움도 엄청 많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인데 해보기도 전에 무섭더라구요.. pt 받는 건 월,수,금 세번이지만 pt는 일주일만 해도 효과가 좋다던데.. 계속하게 되면 요가를 안나가고 플랑잉만 해야 할수도 있너서.. 월,수,금은 요가고 화,목은 플라잉인데 시간이 겹치면 안된다고 하셔서 그전에 하기엔 제가 회사에 있구 그 후에 하기엔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식단도 단백질 식품인 닭가슴살 소세지나, 스테이크 이런 냉동식품만 챙겨먹고 절식를 해서 식단을 짜는데 평소 어려움이 있어서 저에게 맞게 식단을 짜주시는 건 감사한데 또 그걸 준비해야 하고 찍어서 허락 맡아야 하고 이게 넘 부담스러워요ㅠㅠ 개인pt 많이 함든가요? 그리고 전 왜인지 모르게 남자 트레이너가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제가 여자야서 그런지 여자 트레이너분이 편한데 대부분 트레이너님은 다 남자분들이셔서ㅠㅠ 어떻게 해야할 지 헬스 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