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에 54,55kg를 유지하며 살았던 제가
2013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거식증과 우울증 불면증으로 48kg까지 빠졌어요
먹고 토하는 거식증이아닌 마시는거외에 먹질못하는 거식증이였습니다
신경과약을 먹으면서 조금씩 좋아지면서 52kg까지 쪘습니다
2016년에는 먹고토하는 폭식증에걸려 2달사이에 4kg가쪘구요
30살이되던 2017년도에 건강을 위해 헬스 PT를 3개월받고 6개월간 헬스를 다녔어요
식단은 단백질위주와 일반식을 병행했구요
헬스를 그만다니고 일반식만했더니 58kg가 되더군요
2018년에 만난 신랑이랑 2년간 연애하면서 어느새 64kg..
아직까지 소화장애 불면증으로 신경과약을 복용중이구요
2세 걱정에 올해안으로 신경과약도 끊고 살을 좀 빼야겠다 싶어서 오늘 다이어트신에 가입하게됐습니다
3교대하는 신랑이랑 맞춰 살다보니 일어나는시간도 자는시간도 먹는시간도 제각각이여서 잘몰라 고수분들께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1근때는 오후 3시에 퇴근
2근때는 밤 12시에 퇴근
3근때는 아침 8시에 퇴근(오후 1~2시에 일어나 식사하고 또 잡니다)
제 기상은 거의 10시쯤입니다
제 계획은
10~12시 취침
8~9시 기상
공복 만보걷기
아침 사과,달걀(콘푸라이트)
점심은 신랑이랑 4시쯤 일반식
저녁은 저지방우유,바나나
하체 부종으로 저지방우유랑 바나나가 좋다고하여서..ㅎㅎ
9kg감량 목표입니다
복용약은
산부인과 엽산제
신경과 소화장애 불면증
괜찮을까요?
부족한게있거나 줄여야하는게있을까요?